푹 익은 묵은지에
두툼한 고기를 말아 넣는 순간
혀끝에서 퍼지던 감칠맛은 지금도 잊히지 않습니다.
입 안에서 살살 녹는 육질입니다.
오늘의 체험 한 줄 평
깊은 국산 묵은지와 계란말이,
선물까지 챙긴 완벽한 한 끼였습니다.
Q. 웨이팅 없이 식사하기 좋은 시간대는 언제인
가요?
점심 피크 시간대를 살짝 피해
오후 1시 이후
늦은 점심에 방문하시면 훨씬 여유롭습니다.
Q. 포장이나 선물용 메뉴도 만족스러웠나요?
간장게장을 추가로 포장해
이웃에게 전해드렸는데 밥도둑이라며
정말 흡족해하셨습니다.
나의 글
1. 한낮의 웨이팅을 피해 닿은 정겨운 공간
워낙 줄 서서 먹기로
입소문이 자자해 피크를 넘긴 13시에
매장을 찾았습니다.
젊은 사장님께서 환한 미소로 맞아주셔서
첫인상부터 무척 훈훈했습니다.
원목 톤 테이블이
가지런히 정돈된 실내는
특유의 아늑함과 정갈함이 묻어났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사장님의 음식에 대한 진가를 보여주듯 했습니다
2. 눈을 사로잡는 정갈한 찬과 황금빛 계란말이
정갈한 밑반찬 사이로
단연 돋보인 건 두툼하게 말아낸
황금빛 계란말이였습니다.
케첩을 살짝 찍어
한입 베어 무니
부드러운 달걀 향이 입안 가득 번졌습니다.
깔끔한 담백함 덕분에
매콤한 메인 요리를 맞이하기에
더없이 훌륭했습니다.
3. 혀가 절로 구르는 부드러운 고기와 국산 묵은지
잘 익은 묵은지에
촉촉한 고기를 감싸 넣으니
입안에서 감칠맛이 맴돌며
혀가 절로 굴렀습니다.
무엇보다 중국산이 아닌
국산 김치 특유의 시원함이 살아있어
먹는 내내 속이 편안하고 개운했습니다.
한국인의 밥상은 김치를 빼놓을 수 업지요. 그것도 국산 김치만 사용하시는 사장님의 고집이 줄을 잇는 손님으로 만드는 비결인것 같았습니다.
4. 까다로운 입맛도 단번에 사로잡은 내공의 손맛
함께 간 지인이
평소 입맛이 아주 까다로운 편인데도
한 숟가락 뜨자마자 엄지를 치켜세웠습니다.
조미료 맛만 앞서는 집들과 달리,
육수의 깊은 감칠맛과 잡내 없는 고기가 어우러져
마지막 한 점까지 감탄하며 비웠습니다.
5. 부끄럽지 않은 맛, 이웃에게 전한 게장의 온기
음식이 워낙 수준급이라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간장게장을 별도로 포장했습니다.
음식이 최상급이라 간장게장도 선물로 드리려고 일부러 포장했습니다
평소 고마운 이웃에게 선물로 드렸더니,
갓 지은 쌀밥을 안쳐서 맛있게 드시겠다며 기뻐하셨습니다.
소중한 분께 권해도 전혀 부끄럽지 않은 참된 식당이었습니다.
[추천 이유]
추천 포인트: 개운하고 깊은 국산 묵은지와
부드러운 육질의 고기,
푸짐한 계란말이의 환상 궁합.
추천 대상: 집밥처럼 든든하고
건강한 한식을 찾는 분,
직장인 점심 및
손님 대접 장소를 고민하는 분.
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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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신항만 배후단지 인근 도보 5분 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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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07:00 ~ 21:00 (브레이크타임 없음, 매주 토요일 정기휴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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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번호 |
010 - 9317 - 2478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용원로 78-1 1층
[주변 명소]
진해루: 푸른 남해 바다를 바라보며 해안 산책로를 걸을 수 있는 힐링 명소.
웅동수원지: 울창한 숲과 잔잔한 저수지가 어우러진 한적한 자연 쉼터.
안골포굴마을: 갯내음 가득한 바다 정취와 포구의 여유를 마주하는 공간.
용원 어시장: 활기 넘치는 어판장 풍경과 싱싱한 수산물을 만나는 전통 시장.
흰돌메공원: 시원한 파노라마 오션뷰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으로
몸도 마음도 든든하게 채워진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여러분도 진해 용원에 오신다면
깊은 국산 묵은지의 참맛을
꼭
경험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